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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기억

세걸 2018.04.08 03:50 조회 수 : 47

   선명 치치하얼시 북쪽에 위치한 동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선조들이 추운 이곳에 와서 정착하면서 황벌을 개척해고 농사를 지으면서 이 동네를 일구어 냈습니다. 그러나 개혁개방시대에 들어서면서 연해연변지역 개방정책을 펴면서 이땅은 외면 받았고 지리적 자원적 우세가 내세우지 못해서 남방 연해도시에 비해 경제가 발전이 없습니다. 대부분 촌민들은 해외취업이나 연해개방도시로 이주하면서 실제 마을에 남아서 농사를 짓거나 생활하는 인구는 점점 줄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몇십년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배출한 초등학교입니다. 제가 단리적만해도 바닥이 흙뿐이어서 비만 오면 흙탕물이 흘렀죠. 해마다 유지 보수하면서 학교환경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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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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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학생이 없어서 동네 모내기로 사용하고 관리하지 않아 풀밭이 됨. 저 끝쪽에 전봇대는 단오절이나 여름철 동네 운동대회때 사용하던 그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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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뒷면, 버드나무와 소나무는 30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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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에서 경지로 이동하는길, 양쪽에는 버드나무 [봄이되면 버드나무사이 꽃나무가 만발해서 봄철에는 엄청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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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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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장 가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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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인 고속도로(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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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몇십년전처럼 많이 나지 않지만 잡는 사람들이 적어서 재미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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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보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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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장터, 지금은 먼지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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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땐 식당이 많아서 먹는거 걱정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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